[손경제] 세수 부족에 기금 투입｜구글•애플 절세 논란｜日 총선 이변,다시 슈퍼 엔저?｜20241029(화)

https://www.youtube.com/watch?v=-Lcukq2TofI

 

1. 세수가 빵구났대서, 외평채 + 곳곳에 있는 기금으로 메꾸려는 움직임이 보인다고 한다.

외평채는 환율방어를 목적으로 국가에서 가지고 있는 돈이다.

환율이 오르면 가지고 있던 달러를 풀어서,

환율이 빠지면 가지고 있던 원화를 풀어서 방어를 하는 것이다.

바꿔말하면 환율이 한동안 빠질일이 없으니, 

가지고 있던 원화를 환율 빠지면 방어하는데 쓰는게 아니라 세수메꾸는데 쓸수있는 상황인가보다.

세수는 빵꾸가 더 공론화 되면,

사람들은 그냥 부동산 부자들의 감세문제로 더더욱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사실은 그냥 경기가 안좋아서 기업한테/ 개인한테 세금이 덜 겆히는건데..

 

2. 구글/애플이 국내에서 세금을 덜 낸다고하고,

그걸로 이미 구글은 소송을 진행하다가 패했다고 한다.

한국이든 미국이든 결국 돈을 덜 내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건 매한가지인가보다.

 

3. 일본의 총선에서 자민당이 15년만에 패했다.

자민당이 패했다는 것은 상징적 의미가 있는데

일본에서 아베노믹스가 실패했다고 판단한다는 의미나 다름없다.

 

그래서인지 이번 이시바 총리는 금리를 올리고, 엔화 가치를 올리겠다고 했다.

그럼 이게 아베노믹스의 반대방향이니까, 사람들이 좋아할꺼라고 생각했는데..

 

자민당 출신 이시바 총리의 의도대로 경제상황이 흘러가기 힘들다고 시장이 판단한 탓일까.

엔화가치가 엄청 떨어지고 있다.

9월에만해도 만연하게 나오던,

엔캐리트레이드 자금 얘기는 쏙 들어가고

벌써 150 넘기고 153으로 올라가는 중이다.

ㅎㄷㄷ 진짜 세계경제는 모르는듯.

한동안 미국 증시는 유동성 측면에서 또 좋은 방향으로 갈 것같다.

엔캐리트레이드 청산 리스크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