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기원 / 서운국 (1)

 

오늘부터 소개드릴 책은 서은국 교수님의 '행복의 기원' 입니다.
한동안 행복이 무엇인지 갈급하게 찾아다녔던 저에게, 새로운 시각을 선사해준 책입니다.
요약을 말씀드리면, 행복은 인류의 목표가 아닌 인간의 본능이기때문에, 행복을 추구하는 종들만 살아남았다는 것입니다. 
그 행복을 잘 느끼는 대상은 바로 사람이라는 내용입니다. 
어떻게 보면 집단생활을 하는 호모사피엔스가 지금까지 살아남은 이유가 행복과 연관이 되어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생각을 바꿔도 행복해지기는 쉽지 않습니다.
사실 생각을 바꾸는 것은 행복의 아주 일부분이기도 하며,
생각은 우리가 의도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에게 일어나는 사건이기때문에 스스로 바꾸기가 매우 힘듭니다.
따라서, 생각을 바꾸기보단 우리의 움직임을 바꾸는 것이 오히려 효과적입니다.
우리 몸은 우리의 뇌가 의도적으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