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제] 유상증자 카드 꺼낸 고려아연|은행 중도상환수수료 개편|대재해 채권|2024103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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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MPTRdsc7oaI

 

1. 고려아연과 MBK파트너스와의 전쟁상황이다.

아주 딥하게 하는 건 아니지만,

대주주가 되기 위한 싸움이 얼마나 치열한지 볼수 있는 대목이다.

 

손경제에서는 이 상황을 나중에 영화로 만들어도 될꺼라고 한다.

그래도 어짜피 한쪽은 살아남아서 기업을 운영할텐데 그 영화를 만들 수 있을까. 

그것도 단지 재미를 위해서?

 

MBK파트너스가 지분확보를 해서

대주주가 되기 위해서,

공개매수를 진행했는데,

공개매수를 성공해서, MBK파트너스가 대주주가 되는 분위기로 가더니,

고려아연은 유상증자 (증권을 추가 발행)하고,

그 중에 우리자사주를 우선 발행해서 그쪽으로 자기네들의 지분을 확보하려고 한다.

그리고 그 발행하는 주식의 가격을 꽤 낮게 책정을 해서, 

현재 고려아연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재산까지 어떻게 보면 침해주고 있는 상황이다.

 

그 기업이 그들에겐 전부이기 때문에,

이렇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대주주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노력하나보다.

그런데, 이게 2번째로 주식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

가장 주식을 많이 가지고 있는 대주주보다 단 몇주라도 차이가 나는 상황이면

의결권이 아예 없기때문인건가.

그렇다면 단 한주라도 더 가지기위해 온갖 권모술수를 다 쓰지 않을까 싶은데,

이런식의 회사 운영이 맞나 싶다.

 

2. 은행이 내년부터 중도상환수수료를 개편해서 대폭 낮추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한다.

그렇다고 한다.

전세 끼고 집사는 사람들은, 

세입자 안맞춰질때 잠시 잔금칠용도로 주담대를 받고,

그걸 바로 세입자가 맞춰지면 상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데

그 때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는 은행을 열심히 찾아다닌다. (곧 전세가 맞춰질거라 믿어, 대출을 곧 갚게 되니까)

그 수고로움이 좀 덜해지지 않을까.

 

3. 우리나라도 대재해 채권이라는 것을 발행검토중이라고 한다.

재해채권은 말그대로 재해가 일어났을 때를 대비한 보험들,

그 보험을 유지하기 위한 채권이라고 한다. (제대로 이해한건가?)

아무튼 여기서 알 수 있는것은,

우리나라도 이제 더이상 자연재해에서 안전한 나라가 아니라는것.

사실 요새 비오는 것만 봐도 지구의 건강이 걱정이 꾸준히 되긴한다.

(그러면서 일회용품 꾸준히 쓰고있는 나는 무엇..)

분해가 가능한 플라스틱을 개발하는 것이 정말 최우선 과제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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