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제] 삼성전자 3분기 실적발표｜주담대금리 상승 이유｜되살아나는 중국 제조업｜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20241101(금)

https://www.youtube.com/watch?v=oYFM5U0A3O8

 

1. 삼성전자 분기실적이 예상보다 안좋았다.

메모리쪽은 선방했는데,

파운드리쪽의 적자가 심각하다고 했다.

하이닉스보다 많이 뒤처지는 실적이다.

결국은 기승전 HBM 부재로 이어지는데,

HBM을 생산하기 위해 TSMC와 손까지 잡겠다는 식의 의견을 내놨다고 한다.

TSMC의 의견을 듣고 그렇게 얘기하는진 모르겠지만,

오래 전부터 두 회사의 협력 얘기는 나왔다고 하니까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다.

증시각도기 유튜브 보니까, 파운드리 사업이라는 것은 고객과의 소통이 진짜 가장 큰 요소라고 하는데,

삼성전자가 그것을 잘 해낼 수 있을진 모르겠어서..

TSMC의 손을 빌리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하다.

 

2. 고려아연의 유상증자에 금융감독원이 제제를 걸었다고 한다.

주주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상황인데, 그것을 묵인했다고 판단하나보다.

흥미진진하다 증말.

 

3.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이 이제 청약을 시작할거라고 한다.

소위 말해서, 전세사기등으로 문제될 수 있는 집을 정부가 사주고,

그것에 대해서 다시 임대를 내주는 식이라고 하는데

대부분이 도생이거나, 나홀로 아파트라고 한다.

임대로 살다가 분양전환을 싸게 할수 있는 장점은 있으나

양극화가 심해지는 이 시점에 쓸만한게 있을지 싶다.

 

4. 주담대금리가 계속 오르는 이유는,

정부가 은행들을 압박하기 때문이다.

물론 공식적으로 대출규제를 하겠다고 입밖에 낸 것은 아니지만,

오프더레코드로 은행장들 모아두고 대출 적당히 하라고 갈군 거겠지.

다만, 내년에 은행장들 연임들이 확정되면,

은행도 결국 사기업인데 대출을 풀 수밖에 없지 않겠나 싶다.

그렇게 되면 내년도 대출풀면 가격올라가고,

대출 조이면 다소 잠잠해지고 이런 장이 계속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