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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소한 글자에서 조차 통찰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은,
독서로 쌓인 작가의 내공이 상당하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남을 행복하는 것이 사람이 행복해질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김주환 교수님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힘들다면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남을 위해 하는 행동을 시작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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