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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l3uYsGs5xI0
소울정,
이분은 김짠부때문에 알게 된 분이다.
윤소정이라는 분이고, 교육사업을 젊을 때 부터 하신 분인데,
그가 쓰는 글을 보면 생각의 깊이가 다르다.
생각 구독이라는 간행물(?)을 계속 내고 있는데,
그녀의 생각을 구독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 것 같다.
컨티뉴어스라는 책도 냈는데,
꽤 감명있게 읽었던 것 같다.
(그런데 왜 기억나는 구절이 없지..? 다시한번 빌려봐야겠다.)
아무튼, 이 영상에서는 달리기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데,
나 역시 요새 달리기를 좀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찾아보게 되었다.
달리기의 인문학이라고 설명하는데,
달리는 것은 곧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고,
그것이 인생에서 성장하는 것과 같음을 의미한다.
그리고 달린다고 선언하고 실천하면서
나 자신에게 확신이 생긴다고 하는 것이다.
달리기라는 것은 곧 나아간다는 것이기에 의미가 깊은 것 같다.
나는 요새 운동 한답시고 러닝머신위에서만 뛰는데,
이게 러닝머신위에서 뛰는 것과 밖에서 뛰는 것은 뭔가 다른가보다.
겨울이지만 달리기용 방한장갑을 사고,
춥더라도 밖에서 뛸 수 있는 용품들은 많이 있을테니..
찬물샤워를 하는 느낌으로 달리기를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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