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 짧고 날카롭게 떨어지는 것은 조정장, 초반에 천천히 흘러내리다 후반에 확 떨어지는 것이 하락장, 2022년은 전형적인 조정장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요약 : 반등을 위해선 급락을 만든 요소 중에 긍정적으로 변한게 있어야 하고, 정부도 완화의 자세를 취해야 한다. - 요약 : 큰 도시일수록 조정/하락 장 중에 반등은 필수로 가지고 간다. 거시적인 시장기대감과 정책적 규제완화가 같이 일어났을 때 반등가능성이 있고, 이는 2022년말~2023년초쯤 된다고 예상함. - 요약 : 반등에는 1) 거시경제 환경 호전 / 2) 충분한 가격 하락 / 3) 규제의 추가 완화 / 4) 금리상승 충격을 흡수할 금융대책이 필요하다. - 요약 : 22년 11월초만 해도, 고금리 기조가 많이 약해진 느낌이다. 사람..
책 선정 이유 손품왕 카톡방에 계셨던 동료께서 부동산 투자의 정석, 투자의 재발견과 함께, 같이 추천해주셨던 책이다. 사실 이 책은 읽어봤었는데, 얼마나 대충읽었었는지 중간중간 이 부분을 읽어봤다는 생각은 났지만, 사실 새로 책을 읽는 느낌이였다. 그래도 아는만큼 보인다고, 확실히 아무것도 몰랐던 지난 날에 읽었을 때보다, 지금은 확실히 어떤 부분을 얘기하고자 하는지 알 것 같다는 느낌으로 읽었더니 훨씬 더 좋았던 것 같다. 전체적 구성 1장에서는 부동산 투자의 사이클을 설명해주신다. 기존의 침체기 > 회복기 > 상승기 > 급등기 4가지 사이클을 소개했다면, 그것을 좀더 세분화해서, 침체기 > 회복준비기 > 회복기 > 상승기 > 확산기 (1차 순환장) > 급등기 (2차 순환장) > 쇠퇴기로 7단계의 사이..
→ 요약 : 전세가 상승할 때 매가 하락이 나왔을 떄는 2009년~2013년 밖에 없다. 그때의 전세가율은 평균 40% 수준으로 매우 낮은 수준이였으나, 현재의 전세가율은 60%를 살짝 넘은 상태이다. → 질문 : 전국을 Base로 보시는 분이긴 한데, 전세가율 계산을 어떻게 하신 것일까? 아님, 그냥 단순히 수도권만 보신것일까? 손품왕으로 보니까, 수도권이 60%가 넘은 수준이긴 하네. 손품왕으로 보시는걸까..ㅎㅎ → 요약 : 2013년 당시에는 비용 (대출이자) 과 수익율 (수익율→전세가율 x 전월세전환율 5%)을 비교했을 때, 수익율이 비용보다 높아지는 시점이였으므로 상승했다고 했지만, 그게 곧 전세가율 60% 넘어가면 상승하는 것이라고 전망해도 사실상 동일하다. 즉, 다음의 명제1,2가 비슷하다는..
책을 고른 이유 손품왕 카톡방에 있었던 동료분께서 이고은 저자의 투자의 재발견책과 함께 추천해주셨던 책이다. (이 뒤에 부룡님의 부동산 상승신호 하락신호 책 1권이 더 남아있다.) 김사부님은 종종 유튜브에서 나오시는 것을 봤었는데, 이렇게 오래 부동산 시장에서 살아계셨던 분이신줄 책을 보고 처음 알았다. 2007년에 가장 처음 부동산 투자의 정석이라는 책을 쓰시고, 그때부터 전세레버리지 투자법에 대해서 쓰셨다고 하니.. 정말 선구자가 따로 없다. 참 이런 것을 보면, 나는 부동산 상승장만 뒤늦게 보고 들어와서, 정말 이번 상승장에서 일어난 일만이 부동산의 전체의 일인 것마냥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다. 점점 더 이전 상승장까지 함께 겪었던 분들의 인사이트가 담겨있는 책을 더더더 찾아서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
미리 얘기했듯, 아침에 시세트래킹은 그대로 하겠지만 시세트래킹이 끝나는 그 시점부터는 부동산 공부를 나의 리듬대로 할 예정이다. 독서도 독서노트를 기록하면서 할 것이고, 수많은 투자 선배들의 칼럼들을 정독을 많이 해보고 그 칼럼을 필사를 해볼 예정이다. 칼럼 필사를 생각한 이유는, 유튜브로 나에게 들어오는 지식은 그냥 수동적으로 나에게 들어오기만 하는 지식이라면, 칼럼으로 내가 받아들이는 지식은, 정제된 문자로 내가 한번 집중해서 받아들이면서 1번, 그리고 내 안에서 다시 정리하면서 다시 글로 쓰면서 1번 정리할 수 있기 때문에 공부에 훨씬 좋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투자 선배들의 블로그를 찾는 것도 어려웠으나, 일단 처음으로 정주행하기로 한 선배님은 바로 트루카피님이다. 트루카피님의 글 중에 오늘은, ..
이 책 리뷰를 시작하기에 앞서, 그 누구도 시키지 않은 내 스스로의 독서감상문을 다시 쓰기 시작한 이유를 적어보고자 한다. 나는 부동산에 있어서 지역공부, 그리고 그곳의 아파트 가격에 대한 공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부동산 공부에 독서가 중요한 걸 알면서도, 독서를 하고 나서 별도의 정리는 하지 않았다. 사실 하다가, 지역공부가 더 우선이라서 뒤로 미뤄뒀었다. 하지만 지금 지역공부를 많이 해놓고 나서 보니까, 지역공부보다 더 중요한 것이 독서더라. 부동산을 공부한다는 것은 더 넓게 보면 투자라는 행위에 대해서 공부하는 것이기때문이다. 투자는 자본주의가 생긴 이래로 아주 오랜 기간동안 행해져온 행위이고, 어떻게 해야지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책속에 가득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