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HB3gcrfA8gs
사실 이제는 알고 있다.
좋은 아파트를 찾는 방법은 관심을 계속 가지고 있으면, 알 수 있다는 것을.
다만 힘든 것은,
시장의 흐름을 따라가면서 타이밍을 잡는 것이 어렵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아파트 찾는 법이라는 제목은 나에게 흥미를 끌기 충분하지 못했지만,
중간중간 렘군은 괜찮은 인사이트를 많이 전해주기때문에,
눌러서 보았다.
내용은,
자주 볼 수 있는 내용.
무조건 서울이 답이 아니고,
수익율로 따지만 지방아파트가 더 나을 수 있다.
그리고 지방아파트에서 상승하는 아파트를 찾으려면,
입지 좋고, 상품성 좋고, 공급 적고, 전세가율 높은 곳을 고르라는 내용이였다.
하지만 그런 말 말고,
렘군의 인사이트가 엿 보인 말은,
"저평가되었다는 것은,
10%의 투자금으로 상위 10%를 살 수 있는 것이다" 였다.
역으로 얘기하면,
투자금을 줄이면서 최대한 좋은 아파트를 사라 였다.
이는 말장난 같지만
결국 생각해보면 수익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이다.
다만, 시장의 흐름에 대한 내용이 없기때문에
반쪽 짜리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다시 천천히 생각해보면,
10%의 투자금으로 상위 10%를 살 수있는 시기야 말로
그 지역에 흐름이 온 시기라고 볼 수 있기때문에,
저평가 아파트를 사는 방법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다.
(상위 10%의 아파트가 전세가율이 90%라는 얘기니까)
게다가, 투자금 10%라는 것을
갭에만 국한 하지 않고
분양권까지 확장해서 생각했다.
분양권은 일반적으로 분양가의 10%를 받고,
분양가 자체가 전국에 비해 비싸지 않다면,
상위 10%의 분양권을 사는 것 역시,
저평가 아파트를 사는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다 좋다. 다 좋지만,
사실 그런 시기가 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시장 모니터링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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