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변한 금융당국, 이제 1,400원 돌파도 각오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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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_-WS3mihebw

 

https://www.youtube.com/watch?v=GJXD5vQtxA4

 

참으로 박종훈 기자님의 유튜브 영상을 보면,

우리나라의 미래가 암울하다.

 

두가지의 영상이 맥을 같이 하기때문에,

생각나는 대로 얘기하자면.

 

1. 우리나라가 생각보다 금리를 빨리내린 반면, 미국 경기는 생각보다 탄탄해 국채금리가 올라가는 상황.

2. 그것때문에 현재 환율이 튀고 있다. (1300 → 1390 수준)

3. 그 상황에서 국내 GDP 성장율이 0.1%대로 낮아졌고, 수출이 꺾인 상황.

4. 우리나라는 원래 수출이 되면 그걸 외환보유고로 가지고 오지만, 현재는 외국에 공장이 많은 상황이라 수출기업들이 달러를 벌어들여도 국내로 가지고 오지 않아, 외환보유고가 채워지지 않음. 덕분에 더더욱 환율 방어가 어려운 상황.

5. 수출은 중국, 베트남, 전반적인 국가에서 꺾이고 그나마 미국에서 선방을 하고 있으나, 이 마저도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관세철퇴를 맞아서 더욱 힘들어 질것으로 보임.

6. 이는 우리나라 제품들이 중국제품으로 너무 많이 대체가 되서 그럼. (feat. 어마어마한 중국의 보조금)

7. 최상목 기재부 장관도 회의에서 1400원이 지난 외환위기때의 1400원과는 맥을 달린한다고는 함. (뉴노멀이라는 의미가 함축됨)

8. 외환위기때의 환율 급등은 급성이였으나, 내수가 받쳐줘서 그나마 살아났으나, 현재는 내수도 너무 안좋기때문에 이런 만성적인 환율의 급등현상은 더 안 좋은 상황.

9. 우리나라는 가계대출 및 부동산 부양을 목적으로 금리인하를 했다는데 (부동산 부양은 아니지 않나;) 건설투자도 민간소비도 계속 줄어들고 있는 상황.

10. 내수가 좋지 않은 이유는 결국 개인의 부채가 너무 늘어났기때문이고, 이는 다 부동산에 들어가 있기때문에 내수소비가 돌지 않는 문제가 있는 것.

11. 부동산 부양으로 산업을 살리는 것은 결국 돈을 쏟아부어야 되는 산업이다. 하지만, 국가가 부가 쌓이기 위해서는 돈이 돌고 생산이 돌아야지 진정한 부가 쌓이는 것이다. 우리 나라는 부동산 부양에만 돈이 쏠리고 있는 것때문에 소비와 투자가 돌지 않아서, 만성적인 문제를 겪고 있다.

 

너무 복잡해서 요약이 제대로 되진 않았지만,

결국 더더더 요약하자면,

가계부채 증가 > 한국 금리 내림 (근데 미국은 국채 급등) > 환율 급등 > 물가 상승으로 금리 못내림

+ 부동산에 너무 많은 돈이 묶여 내수가 돌지 않음

이다.

 

이럴 때른 어떤 방법을 택해야지 살아갈 수 있을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국내외 경제 상황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게 중요하지만,

참 자연재해 앞에 인간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처럼

그 경제를 바꾸는데 우리가 할 수 있는건 없다.

기껏해야 자산의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일 밖에 없다.

 

경제 상황은 늘 바뀌기 때문에,

바뀌지 않을 수 있는 것은 바로 내면의 나이다.

즉, 개인의 역량을 키워서 수요가 있는 사람이 되기.

즉 강남같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강남은 교통/학군/일자리를 모두 갖춘 소위 말하는 all rounder인데,

우리 같은 범인은 all rounder를 지향하다가는 지치게 될것이고,

나란 사람이 어떤 부분에 자신이 있는지를 키우고.

그 자신있는 부분에서 더 어떤부분을 파생시킬수 있는지를 고민하면서 성장해야한다.

결국 가장 중요한건 나란 사람의 포텐셜을 키우는게 제일 중요하다.

이렇게 생각을 좀 확장해보니까 좋다.

꾸준히 시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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