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11. 0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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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 11/11까지 주말 내내 평가가 잡혀있다.

마음이 조급했다.

그래서 딸과 와이프가 애슐리 외식하고 집에 들어온뒤에

빨리 씻고 잤으면 좋겠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고 노닥거리길래

짜증을 좀 냈다.

 

하아.

나는 나쁜 아빠이자 남편이다.

나의 조급함으로 인한 감정이

그들에게까지 전염으로 퍼졌다.

 

다행히 딸은 화난 나의 모습도

미안해~ 하고만 슉 넘기고 엄마랑 놀았다.

 

이게 지금까지 화나더라도 참고

잘 말해주고 그랬기때문에, 딸이 이렇게 반응해주는것아닌가 싶다.

 

마음의 여유를 잡고

딸에게 다시 다정하게 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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