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11. 13 (목) 누구나 책을 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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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요새 일기를 쓰기 시작한 것은,

바로 나도 언젠가 이렇게  글쓰는 연습을 하다가 보면

언젠가 작가가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서다.

 

사실 작가라는 기준을 정하는 것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신춘문예 당선을 해야지 작가라고 생각하는 사람부터,

그냥 아무 책이나 내기나 하면 바로 그때부터 작가시작이라는 사람들도 있다.

 

나는 뭐 둘다 아니고,

언젠가는 내 이야기를 글로 남기는 작업을 할 수도 있지 않을까.

는 막연한 기대도 있고,

지금은 비록 이정도 수준의 글을 쓰는 사람이지만,

이렇게 글쓰는 하루하루가 1년, 5년, 10년이 지났을 때

나란 사람의 글쓰기는 어떨지 궁금하기 때문에,

그쯤에는 무언가 글을 쓰는 상황이 될수 있지 않을까.

그냥 마냥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지금 이얘기를 하는 이유는,

어제 읽던 책을 마무리 하고,

(가바사와 시온의 하루 5분 뇌력 낭비 없애는 루틴 책, 내용 좋았다.)

새로운 책을 찾다가,

장강명 작가의 "책 한번 써봅시다" 라는 책을 스스로 읽기시작 했기 때문이다.

 

나도 언젠가 책을 쓸 수 있을까?

장강명 작가는 200자 원고지 600매 분량의 이야기를 하나의 주제로 쓸 수 있어야지 가능하다고 하는데,

나도 하나의 주제로 그렇게 글을 길게 쓸 수 있을까?

이런 하루하루가 쌓이다보면 언젠간 쓸 수 있지 않을까?

 

내가 가장 관심있는 주제는 무엇일까?

분명 시작은 부동산, 즉 재테크였다.

그런데 지금의 나는 주식, 경제 전반적인 주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고,

동시에 자기개발과 행복을 찾아가는 방법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제는 책을 쓰는 것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있네?

 

사람은 계속 변한다.

그 변화를 즐기는 자가 결국은 더 나은 미래를 보게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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